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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5-16
 제 목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관련 브라질 치안상황

 

<브라질 치안상황>

 

□ 전반적인 치안정세

  ○ 치안이 전반적으로 불안하며 특히 여행객 상대 범죄가 빈발하여 외교부에서 브라질 일부지역(상파울루, 리오데자네이루 헤시피, 살바도르, 비또리아)을 여행유의지역으로 설정하고 있음.

 

  - 특히 개인의 총기소지가 허용될 뿐아니라 각종 불법 총기류가 범람하고 있어 총기를 사용하는 범죄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위험성이 큰 실정이며 동양인은 현금이 많다는 인식이 널리 펴져 있어 동양인 및 여행객을 노리는 강도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

 

  - 강도사건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수시로 발생하며 특히 야간이나 시가지 후미진 곳은 출입을 금하고 파벨라라고 부르는 빈민촌의 경우는 절대 출입을 금지하여야함.

 

  - 대낮 관광지 등 통행인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도 동양인으로 돈이 있어 보이거나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휴대하거나 등산차림의 관광객으로 보이는 경우 강도의 표적이 되며 거리의 걸인이나 부랑자들에 의한 소매치기나 절도 등의 범죄도 많이 발생하므로 관광명소, 공원, 시장 등의 공공장소에서도 각별히 유의해야 함.

 

  - 강도들은 돈을 주면 신체를 위해하지 않으나 돈이 없으면 구타하기도 하고 신용카드를 소지한 경우는 일시 납치하여 현금지급기에서 인출을 강요하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함

 

 

※ 상파울루와 리오지역에서는 마약 밀매가 성행하고 마약소비도 많아 도로변에 노숙자나 마약중독자들이 누워 있는 경우가 흔하고 돈을 구걸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이 순간적으로 강도 또는 날치기범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

    

<여행시 주의사항>

 

■ 야간 활동시 유의사항 - 각종 불법 총기류가 범람하고 있어 총기사용 범죄가 빈발, 치안이 극히 불안하며 특히 여행객 상대 범죄가 많아 외교부에서 브라질 일부지역(5개지역 : 상파울루, 리오데자네이루, 헤시피, 살바도르, 비또리아)을 여행유의지역으로 설정하고 있는 바 일몰후 안내자 없이 절대 이동금지 ※ 야간이나 시가지 후미진 곳은 출입을 금하고 빠벨라(Pavela)라고 부르는 빈민촌의 경우는 절대 출입을 금지

  

■ 주간 활동시 유의사항 - 대낮 통행인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도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를 휴대하는 경우 강도의 표적되므로 노출 및 사용금지 ※ 상파울루와 리오지역에서는 도로변에 노숙자나 마약중독자들이 돈을 구걸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이 순간적으로 강도 또는 날치기범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필요

  

■ 권총강도 대처요령 - 강도들은 거의 대부분 권총을 사용하므로 절대 반항하지 말고 주머니에 손을 넣을 경우 총기를 꺼내는 것으로 오해받아 총격을 당하므로 강도가 직접 지갑을 꺼내가도록 유도

  

■ 공항내 날치기 유의 - 공항내에서 낯선사람이 포어 또는 영어로 질문을 하여 피해자로 하 여금 정신을 혼란케한 후 제 3자가 주변에 둔 손가방 등을 날치기 하는 사례가 빈발하는 바 주의 필요

  

■ 현금카드 및 신용카드 사용 유의 - 최근 상파울루 및 리오데자네이루 지역에서 현금카드 및 신용카드를 복제하여 현금을 인출해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현금인출기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경우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서 한정하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