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교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유혈충돌이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감안, 4. 16.(수)부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도네츠크, 루안스크, 슬로뱐스크, 하리코프)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우크라이나 여행경보단계 ․ 2단계(여행자제) : 우크라이나 전 지역(특별여행주의보 지역 제외) ․ 특별여행주의보 : 우크라이나 크림지역, 도네츠크, 루안스크, 슬로뱐스크, 하리코프
2.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단계 3단계(여행제한)에 준하는 효과가 있으며, 긴급용무가 아닐 경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은 귀국하거나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고, 방문 예정인 국민은 가급적 여행취소 및 연기를 요청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되며, 해제시 별도의 보도자료 배포 예정
3. 이와 관련, 관광 등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 동 지역의 방문을 당분간 연기 또는 취소하여 주시기 바라며, 부득이한 방문시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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