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Info : Travel News

TRAVEL New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3-05
 제 목  터키 여행 및 체류 우리 국민에 대한 신변 안전 유의 당부

1. 터키 남부의 시리아 국경지역의 불안정한 긴장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터키-시리아 국경 지역 출입을 계속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2. 또한, 외교부는 해외 치안의 급속한 불안정 등 위난 상황 발생 시 한시적으로 여행을 제한하거나 철수를 권고하는 “특별여행경보제도”를 2013.8.30 부터 신규 도입하였는바, 시리아에 대한 군사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터키-시리아 국경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o 상기 특별여행경보제도는 “특별 여행주의보(여행제한)” 및 “특별 여행경보(철수권고)” 2단계로 구성

터키 여행을 계획하거나 터키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여러분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 및 당관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한편, 2013.9.6 주터키 미국대사관은 미국 정부 시설 및 인력에 대한 위협 가능성에 대비하여 “주아다나(Adana) 미국총영사관의 비필수 공관원 및 동반가족을 철수”시키기로 발표하였고, 아울러 터키에 거주하거나 터키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 국민에 대해 시위현장 및 군중 집결 장소를 피하고, 미국 국민에 대한 공격(violence) 가능성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는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터키 유명 관광지 카파도키아를 여행하던 일본 여대생 관광객 2명이 9.9(월) 13시경 괴레메(Goreme) 제미 계곡(Zemi Vadisi)을 걷고 있던 중 칼을 든 괴한의 습격을 받아 목과 가슴을 찔려 한 명은 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한 명은 인근 병원으로 호송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용의자는 성폭행 및 마약 전과가 있는 27살의 터키 남자로,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카파도키아는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필수로 찾는 여행지인 바, 동 지역을 여행하는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