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델리 시내의 레드포트, 꾸뜹미나르 등 주요 관광지에서 마취강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범인은 주로 혼자 여행 온 관광객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는 등의 수법으로 접근한 후 맥도날드로 같이 이동하여 음식을 받아오면서 커피에 마취 약물을 몰래 타는 수법으로 금품을 털어가고 있습니다.
○ 델리의 경우 코넛플레이스 및 찬드니촉의 맥도날드가 주로 이용되며, 바라나시의 경우 JHV몰의 맥도날드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범인은 1명 단위로 행동하며, 맥도날드 내에서는 모자를 깊이 눌러쓰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 관광지를 여행하실 때에는 이유없는 접근에 대해서는 무시 또는 분명한 거절의사를 표시하시기 바라며,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음식은 함부로 섭취하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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