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인근 유명 관광지와 한인 식당이 밀집해 있는 시내에서 주차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손가방이나 귀중품, 여권을 훔쳐 가는 사고가 많으니 여행객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 범죄유형
o SF 해안가 관광 명소인 Cliff House에서 한인 여성2명이 해안가 노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30분정도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 유리을 깨고 현금 $4,000과 여권 등을 훔쳐감.
o 또 다른 관광명소인 Twin Peaks에서도 행인이 많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40여분 비운 사이 여권과 지갑이 든 등산 가방을 훔쳐감.
o 재팬 타운내 한인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간 비즈니스 방문객 2명의 승용차 유리를 깨고 노트북, 여권등을 훔쳐감.
o Geary Blvd에 소재한 한인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간 비즈니스 방문객 3명의 SUV 트렁크 유리창을 깨고 노트북, 여권 등을 훔쳐감.
o SF 인근 골프장에서는 골프를 치러 간 사이에 유리창을 깨고 차안에 두고 내린 여권과 고가의 손목시계를 훔쳐감.
□ 당부사항
o 차 유리창을 깨고 귀중품을 탈취한 사건의 공통점은 유리창을 통해서 훔칠 물건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놓아 두지 말고, 반드시 본인이 소지하거나, 부득이 한 경우에도 트렁크에 보관해야 합니다.
o 도난사고가 발생시에는 즉시 경찰(tel : 911),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tel : 415-921-2251)에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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