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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디우스 코리아입니다.
일본 정부는 아이치(愛知)박람회 기간 중 실시한 한국인 단기 체재자에 대한 최고 3개월간의 비자면제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17일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30여분간 회담을 갖고 비자면제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치무라 외상은 “박람회 기간의 상황을 검토해 이후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해 향후 한국인에 대한 영구적인 비자면제 조치도 검토할 계획임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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