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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여행시 안전유의 공지문(안)
○ 2013.1.11(금) 말리 중부 Konna시를 중심으로 말리 북부 이슬람 무장세력과 정부군의 교전이 있었으며 금번 양측간 무력충돌로 인하여 수십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사상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말리에서는 ECOWAS(서부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의 AFISMA 참여를 앞두고 주재국내 테러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음.
- 한편, 말리 Traore 대통령 권한대행은 1.11(금) 북부 이슬람 무장 세력들의 남진 저지를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였음.
○ 말리 내 정세 및 치안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음을 감안, 말리를 여행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말리 중부 Konna시, 북동부 인접지역의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말리의 현재 여행경보는 ‘여행제한’(3단계)임 (0404.g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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