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디우스 코리아입니다.
기존 항공 요금의 70%에 불과한 저가항공사의 국내선 취항이 7월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7월부터는 청주~제주 노선만 개통이 될 것이며 9월에는 김포~제주 노선 등도 개통이 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이와 관련 신문 기사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
충북 청주공항에 기반을 둔 한성항공은 29일 “국내선 취항은 오는 7월 청주~제주 노선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9월에는 김포~제주, 김포~양양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금은 현행 국내선 요금의 70% 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청주~제주 노선 요금은 평일 6만4400원, 주말(금~일) 7만4400원이다.
한성항공은 내년 상반기 중 국제선 일본 구마모토~인천 노선 개설도 검토 중이다. 회사측은 조만간 노선과 요금을 확정, 홈페이지(www. hansungairlines.com)에 올릴 예정이다.
한성항공은 이를 위해 에어버스 자회사인 ATR사로부터 72인승 중형여객기 ATR72 한 대를 6월 말 도입한다. 회사측은 오는 12월에 같은 기종을 한 대 더 도입하고 내년에 두 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제주도 지역항공사인 제주에어는 29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취항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74인승 항공기인 Q400을 선정했다.
회사측은 “바람이 많은 제주 날씨와 경제성 등을 고려해 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주에어는 다음달 16일 항공기 다섯 대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뒤 7월까지 정기 항공운송사업면허와 노선면허를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제주 노선은 신청키로 확정했지만 나머지 노선은 현재 검토 중”이라며 “요금은 현행 국내선 노선의 70% 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항공사들의 현행 서울~제주 노선은 평일 7만3400원, 주말(금~일) 8만44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