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디우스코리아입니다.
미국비자 관련 소식이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0월 17일에 미대통령의 비자면제프로그램 신규 가입국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까지의 미비자 관련 내용의 정리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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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빠른 시일내 발표 현실화 밝혀 美 대사관, 인터뷰 신청서만 제출 서류 간소화
내년 1월로 계획됐던 노비자 미국여행이 올해 안에 실현될 전망이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지난 14일 발언을 통해, “미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신규 가입국을 이르면 이번 주말쯤 발표한 뒤, 국내 절차를 거쳐 내년 1월12일까지는 VWP를 적용할 방침”이라며 “그러나 1월12일은 일종의 데드라인으로 우리나라가 전자여행허가제 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구축한다면 연내 노비자 미국여행도 현실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 국민의 노비자 미국여행을 위해서는 당국의 시스템 구축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VWP에 따른 혜택을 받으려면 전자여권을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노비자 여행이 실현되면 관광이나 상용목적으로 최대 90일간 미국내에 체류할 수 있다. 단 유학이나 이민 등의 목적이라면 비자 면제 이후에도 기존처럼 별도의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주한 미 대사관은 최근 노비자 시행을 앞두고 있는 한국시장의 상황을 고려, 비자 신청 시 서류를 간소화하기로 결정해 주목 받고 있다.
대사관은 예전과 달리 최소한 6개월 이상 유효하고 본인 서명이 된 여권과 전자 비이민 비자신청서, 추가 비이민 비자신청서 등의 서류만 구비하면 인터뷰 날짜를 확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비자 인터뷰시 영사가 추가 서류를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신청자에게 추가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 있어 이러한 경우를 대비, 미리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서류보안이 될경우 택배로 서류를 제출하기 때문에 출장일이 급한분들은 미리 서류를 준비하시는 것이 출장에 차질이 없을것이다.
[출처 : 여행신문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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