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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17
 제 목  [항공] 오는 8월 세번째 민간저가항공사 전북항공 취항

민간저가항공사인 (주)전북항공이 자본금 확보가 결정됨에 따라 충청권에 한성항공과 제주도의 제주항공에 이어 오는 8월중 세 번째 민간항공을 취항한다.

15일 전북항공(대표 고평곤)에 따르면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39인승 Q-100기 2대를 들여와 군산∼제주를 1일 4회, 군산∼김포를 1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며 “조종사와 정비사, 객실승무원, 운항관리직 분야의 항공종사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항공은 군산공항사랑 시민모임을 통해 모집된 시민주주 약정액 5억3000만원을 비롯  S금융기관의 10억원 투자협약을 맺는 등 자본금 확보에 나선다.

또 이와함께 5억원의 자본금 투자를 검토 중인 군산상공회의소이 조만간 주주총회 등을 소집해 지분참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군산시가 10억원의 자본금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다음 달 열리는 추경예산에 전북항공 지분참여를 편성키로 결정했다.

한편 제주∼군산 노선은 대한항공에서 하루 1회 취항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0여 명의 탑승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출처 : 제주의 소리 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