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Info : Travel News

TRAVEL New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2-15
 제 목  [항공] KE·OZ 그룹 APIS 데이타 입력 강화
항공사들의 여행자정보 사전확인제도(이하 APIS·Advance Passenger Information System)가 오는 3월부터 한층 강화됨에 따라 특히 단체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2월과 4월부터 10명 이상 의 그룹인 경우 APIS 데이터가 입력되지 않을 시에는 발권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외국항공사들도  이지 체크인 도입, APIS 미입력 등에 대한 벌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은 당초 2월초부터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시스템 보완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4월1일부터 자동발권시 해당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이에 그룹 10명 중 단 1명의 APIS 데이터라도 미입력되면 발권이 안되게 됩니다. 

APIS는 항공권 예약시 승객의 영문이름, 여권번호, 국적, 성별,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제도로 항공사는 모든 승객의 APIS 데이터를 법무부에 전자문서로 전송해야 합니다. 지난 2005년 10월 미국 입국시에만 적용됐으나 현재는 모든 항공사들이 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