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기업의 성공과 함께하는 예카비즈입니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어비앤비는 강원혁신센터가 강원도 내에서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지역만 모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 여행지도'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비엔비가 최근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가 주목받는 추세다.
특히 '사적인 전용공간·가까운 곳·탈도시·특별한 경험' 등의 조건이 확보되는 여행지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어비앤비가 이번에 선보인 '강원 남부 폐광지역 지도'는 다른 국내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강원 정선, 영월, 삼척, 태백의 숨겨진 장소와 체험, 숙소, 맛집들을 소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지도에 담긴 숙소와 맛집들은 모두 에어비앤비와 계약한 호스트(숙소 주인)들이 추천한 곳으로 강원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소박한 식당부터 석탄 모양의 빵을 판매하는 카페, 광산의 역사를 전하는 문화공간까지 개성 넘치는 현지 지역 명소들이다.
이밖에 숲에서 나고 자란 자매가 진행하는 정선 숲속 힐링 프로그램, 폐광촌 문화를 기록하는 청년 작가와 정선 여행을 그림으로 남기는 미술 체험, 강원도에서 힐링을 찾는 여행자를 위한 심리 키트 체험 등 강원 남부에서 참여할 수 있는 현지 예술가의 독특한 체험들도 수록했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많은 사람이 강원도를 찾지만, 의외로 여전히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곳이 많이 있다"며 "이번 여행지도를 통해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이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베스트여행뉴스(http://www.besttour.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