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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1-07
 제 목  에어프랑스, 인천-파리노선에 소음 40% 줄어든 A350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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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


에어프랑스(AF)가 오는 12월10일부터 주14회 운영하는 인천-파리 노선에 A350-900을 투입한다.
에어프랑스에 따르면 A350은 기존 기종보다 총 25%의 연료 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동등한 크기의 구형 항공기보다 소음도 4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 34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4석, 이코노 클래스 266석으로 총 324석 규모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2m 길이의 침대형 좌석으로, 18.5인치의 터치 스크린으로 다양한 엔터테이먼트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너비 48cm, 124도까지는 젖혀지는 리클라이너 좌석을 장착했으며, 96cm 좌석 간 거리로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프랑스는 기종 현대화를 위해 2020년까지 총 28대의 A350-900을 도입할 예정다. 지난 7월 인수한 60대의 A220-300을 2021년부터 단거리 및 중거리 노선에 투입해 기존 A318과 A319를 대체한다. 한편 에어프랑스 KLM그룹은 항공기 현대화를 통해 2011~2018년 사이 이산화탄소 배출량 20% 감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출처 : 여행신문(http://www.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