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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New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21
 제 목  [공항] 아시아나항공, 동남아여행객 외투보관 서비스 실시
안녕하세요? 레디우스 코리아입니다.

따뜻한 동남아지역을 여행하실 때 외투를 맡기고 출국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아시아나가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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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땐 두터운 겨울 외투 맡기고 가세요”
아시아나항공은 19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날씨가 더운 지역을 여행하는 국제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겨울 외투 무료보관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
내년 3월4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 클럽 회원과 퍼스트석과 비즈니스석 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 외투 보관을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벌씩 보관이 가능하고 여정이 7일 이내인 승객에 한하며 초과시에는 하루 100마일의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또 아시아나 클럽회원이 아닌 승객은 이용 당일 공항에서 회원에 가입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도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는 이 서비스를 위해 총 400벌의 외투를 동시 보관할 수 있는 보관실을 인천공항 내에 마련했다.
지난 99년 겨울부터 매년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까지 5만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외투보관서비스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보관상태에 각별한 유의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나는 고객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남도일보 200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