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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전 공항에서 일반석에 대해 셀프 체크인을 전면 운영합니다. 다음은 관련 기사입니다.
[기사 전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1일부터 국내 전 공항에서 일반석 이용자 카운터를 일반석 카운터를 셀프 체크인 전용 수하물위탁(백드롭) 카운터로 전환한다.
먼저 대한항공은 도입 초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헬프 데스크 설치와 함께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셀프 체크인 카운터 전환에도 교통약자, 소아, 임신부 등을 위한 ‘한가족 서비스’ 카운터와 일등석, 프레스티지 클래스, 모닝캄 승객을 위한 카운터는 그대로 운영한다. 또 인천공항의 미국행 전용 카운터도 유지된다.
대한항공은 키오스크 이용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 체크인 시승객이 직접 좌석 배정과 수하물도 등록할 수 있는 ‘셀프 태깅’ 서비스도 연내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 절차 간편화를 통해 카운터 대기 시간과 혼잡도를 줄이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김포 ▲제주 ▲광주 ▲청주 ▲대구 ▲여수공항 등 아시아나가 취항중인 국내선 전 공항에 수하물 전용 카운터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단,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승객이나 우수회원을 위한 카운터는 운영한다.
셀프체크인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에 체크인을 하거나 ▲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탑승권을 발급하는 것으로, 공항에서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여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서비스이다. 특히 위탁 수하물이 없으면 셀프체크인 후 바로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면 되므로 빠르고 편리하다.
아시아나항공은 당분간 카운터와 키오스크 주변에 ‘셀프체크인 도우미’ 직원들을 상주시켜 셀프체크인에 익숙하지 않은 승객들을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월 13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시범 적용한 결과, 기간 중 온라인 체크인과 키오스크 이용률은 약 90%를 기록했다.
온라인 체크인은 출발 48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 ‘체크인’ 메뉴에서 하면 된다. 예약번호 또는 항공권번호와 출발 날짜를 입력하면 누구든지 편리하게 사전 수속을 할 수 있으며 좌석 지정과 마일리지 입력도 가능하다.
[기사출처] - 트래블데일리 http://www.travel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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