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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06
 제 목  [항공] 대한항공, 코타키나발루·파타야 정기편 취항
안녕하세요? 레디우스 코리아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와 태국의 파타야에 대한항공 직항편이 개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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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동남아의 인기 휴양지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태국 파타야에 정기 직항 노선을 개설함에 따라 동남아 여행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달 29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주 4회(월․수․목․일) 정기 항공편 운항에 들어갔다.

이 노선에는 14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출발편은 오후 6시4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1시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전 12시20분 코타키나발루를 출발, 오전 6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또 인천~파타야 노선은 지난 달 31일부터 주 3회(화․금․토) 정기 항공편 운항을 개시했다. 역시 B737-800 기종이 투입되며 출발편은 오후 8시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2시5분 파타야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전 1시20분 파타야를 출발, 오전 8시35분 인천에 도착한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 주의 대표적인 섬으로 가장 현대적인 항구 도시로 다양한 희귀 동식물 군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말레이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공식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남지나해의 아름다운 해변 이외에도 해발 4095m의 동남아 최고봉 키나발루산과 27홀의 넓은 골프장, 1년 내내 쾌적한 온도가 지속되는 천혜의 기후 조건으로 세계 부호들과 유럽인 등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즐겨 찾는다. 또한 열대 정글 투어, 등반, 다이빙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파타야는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 ‘태국의 골드코스트’로 불릴 만큼 잘 알려진 국제적인 휴양지.

아름다운 모래사장, 청정하고 따뜻한 바닷물로 인해 연중 내내 수상스키,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가 있다. 또한 태국의 문화 유산과 역사를 소형 모델로 축소 제작하여 전시한 소인국인 미니 사이암, 코끼리 쇼와 민속춤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농눅 빌리지, 악어농장 등 다양한 볼거리로 인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코타키나발루 및 파타야 취항으로 동남아 여행의 선택 폭 확대는 물론 기존 태국과 말레이시아 취항지인 방콕, 푸켓, 콸라룸푸르, 페낭 등지와 연계한 관광일정 구성이 가능해져 여행객들의 편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