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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02
 제 목  [여권] 서울시 여권 발급 구청 내달부터 10곳서 18곳으로

안녕하세요? 레디우스 코리아입니다.

내달부터 서울시의 여권 발급 구청이 10개에서 18개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여름 성수기 때 그리 고생을 시켜놓더니 이제야 외양간을 고치고 있습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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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여권을 발급하는 서울 시내 구청이 현재 10곳에서 18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3일 중구를 비롯해 강동, 강북, 강서, 광진 ,용산, 은평, 중랑구 등 서울 8개 구와 경기도 안양시를 여권발급 대행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여권을 발급하는 서울의 자치구는 종전 10곳(종로·강남·서초·영등포·동대문·마포·구로·송파·성동·노원)에서 1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규지정된 구청은 여권발급 대행기관 지정에 따라 여권과를 신설하고 여권 발급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 사무 공간·인력 확보 등 준비에 나섰다. 중구청은 외교부의 새로운 여권 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여권의 접수 심사 교부는 중구가, 제작·배송 지원은 외교부가 맡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중구의 인구는 13만여 명에 불과하지만 각종 언론사와 대기업 본사, 은행 본점 등이 몰려 있어 유동 인구는 하루 3백50만 명이 넘는다. 또 여행사 900여 곳, 외국대사관 12곳 등이 위치, 여권 발급 수요가 높았다.

[경향신문 200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