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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New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0-18
 제 목  [여권] 서울 강동구 여권과 신설된다
안녕하세요? 레디우스 코리아입니다.

서울시 강동구가 빠르면 연내에 여권과를 신설, 발급 서비스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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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빠르면 올해 안에 여권과가 신설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강동구의회 윤규진 의장은 지역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0개의 자치구에만 여권과가 개설돼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초래됐다. 또한 지난해 여권 발급이 사전 전사식으로 바뀌면서 시작된 여권대란은 올여름까지 지속돼 이용 주민들에게 큰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지난 7월부터 강동구는 여권과 신설을 추진했고 최근 신설이 유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여권과 신설을 신청한 구는 12개구로 그 중 3개구가 선정된다. 여권과 신설을 위해서는 3가지 조건에 부합돼야 하는데 첫 번째는 100평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가, 두 번째는 교통이 편리한가(즉 지하철역이 가까운가), 세 번째는 주차장이 확보돼 있는가 등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여권과 신설이 가능하다. 따라서 강동구는 강동구의회 1층에 여권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강동구의회 1층은 강동예술인총연합회에서 상설 전시장을 만들자는 요청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여권과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강동구의회는 1층에 여권과를 신설할 경우 한쪽은 여권업무를 보고 다른 한쪽은 주민들이 대기 장소이며 휴식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구의회 홍보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의회의 기능에 대해 알려주는 공간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강동구의회에 여권과가 신설될 경우 문제점으로 시설물 관리유지가 어렵고 구의회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것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윤규진 의장은 “업무시작 전 대기표를 받기 위해 몰려오는 주민을 위해 오전6시부터 9시까지는 구청이 책임을 질것이며 좁은 주차장은 의회 옆에 있는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부설 주차장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회 1층은 선거 때 강동구선관위가 이용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하1층을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라 강조했다.

[코리아월드뉴스 200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