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리아 국경지역 안전 각별히 유의
○ 터키 남부의 시리아 국경지역의 긴장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9.23 미국의 시리아내 ‘이슬람국가(IS)’ 근거지에 대한 공습과 함께 IS에 의한 시리아 쿠르드계 주민 위협으로 수십만 명의 시리아 난민이 터키 국경지방으로 추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디야르바크르, 하타이, 킬리스, 가지안텝, 산르우르파, 아다나 등 터키 국경 지역 출입을 계속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외교부는 해외 치안의 급속한 불안정 등 상황 발생시 한시적으로 여행을 제한하거나 철수를 권고하는 “특별여행경보제도”의 상기 지역 적용을 검토하고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 터키 여행을 계획하거나 체류중인 우리 국민 여러분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 및 당관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라며, 여행 안전을 위해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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